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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유튜브 채널 편집자 꿀팁!

유튜브 하려면 카메라 사야 할까요?

뉴질랜드에서 sony a6400으로 찍은 영상 캡쳐본.

 

유튜브 시작하는데 카메라를 사야 할까요?

 

 

 사람들이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카메라를 사야 하는지 많이 물어봅니다. 심한 사람 같은 경우는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장비에 많이 집착을 장비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전에 다녔던 최고 결정권자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장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잘 다루지 못하면서좋은 장비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있을 거야.’ 하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장비를 모아서 결국엔 카메라가  달라서 색감이 하나도 맞지 않아 색교정하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장비가 좋다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 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카메라가 좋으면 다른 이점이 생기는 거지 그렇다고 기본적인 기능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좋은 장비 없어도 퀄리티 좋은 영상들이 많습니다. 저는 처음 영상을 시작한다면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핸드폰으로 충분히 이쁜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핸드폰을 무시하는 은근 사람들이 많은데 핸드폰의 녹음기능과 카메라 기능은 저희가 생각했던 것 보다 좋습니다. 


여행에 미치다 유튜브 채널.

 

안대훈감독님이 핸드폰으로 촬영한 고퀄 여행 영상.

 

 ’여행의 미치다채널에서 휴대폰으로 찍은 여행 영상 중에 이목을 사로 잡는 영상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미모하는 여친의 과즙미 폭발 이탈리아 여행 영상있습니다. 이 채널을 보게 되면 핸드폰으로만 찍은 고퀄의 영상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디에디트님 채널에 핸드폰으로 찍은 고퀄 영상

 

 디에디트님 채널에서도 휴대폰으로만 찍은 퀄리티가 엄청난 여행 영상도 있습니다. “편집자를 갈아 넣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역대급 포르투 여행영상을 엄청 많이 봤었습니다. 정말 영상미부터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도 구성, 색감도 좋습니다. kyung6film 채널가면 휴대폰으로 촬영환 고퀄리티 영상들이 정말 많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 퀄리티가 얼마나 좋은지 있습니다.

 

만약에 브이로그를 찍는데 핸드폰으로 가능한지 물어보신다면 저는 감송필름님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고퀄 감성 브이로그 만들기’를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핸드폰으로 촬영한 영상인지 모를 만큼 영상미가 엄청 이쁘고 감성 넘칩니다. 여기서 촬영된 핸드폰은 아이폰x,아이폰6입니다. 

 

 

감송필름님 채널에서 색감, 구도 뭐하나 빠질 것이 없는 감성 브이로그 영상.

 

 


아이폰xs 기본 카메라와 소니a6400 기본 설정으로 찍은 영상 일부분 캡쳐.(왼 아이폰xs,오 a6400)

 

 이미 카메라, 핸드폰의 카메라 성능은 이미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새로운 새제품이 나와도 유튜브 영상 결과물에는 차이를 만들지 못합니다.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말에 동의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여행에 미치다 에서아이폰 하나로만 담는 뉴옥의 일상’ ‘유럽여행중 카메라를 도난당한 남자, 그리고 가지고 돌아온 반전 영상 보고 오면 카메라로 찍은 것과 폰으로 찍은 구분이 겁니다. 게다가 촬영한 폰은 2년전, 3년전에 나온 폰으로 촬영한 겁니다. (이 당시 아이폰6,7)

 

 카메라 시장은 핸드폰 카메라의 발달로 인해서 시장은 서서히 사장 되어가고 있고 카메라 회사들은 기술 개발을 하고 싶지만 작아진 시장과 적어진 수요 앞에서 기업의 이윤을 따져봤을 때에는 손해일 밖에 없는 구조까지 이르렀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많은 영상 유튜버들, 비디오 아티스트들이 이상 새로운 카메라가 나오는 것은 의미가 없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들은 하나 같이 영상에 어떤 내용을 담을까?’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만큼 영상을 담는 도구보다 영상의 본질인 내용이 중요해졌다는 말이겠죠. 


이런 촬영은 가까이서 촬영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줌을 해도 화질이 많이 안 떨어지는 카메라가 필요합니다.

 

 물론 핸드폰만으로 원하는 영상을 담을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저도 그런 케이스입니다. 일단 핸드폰은 멀리서 촬영할 확대하면 화질이 깨지게 됩니다. 가끔 음식 영상이나 어떤 대상이 작업을 원하는 화각으로 촬영을 하고 싶으면 상당히 많이 앞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 생겨서 찍기 난감 했던 적이 있습니다. 

 

심도를 통해 인물을 부각시키기 위해선 카메라가 필요합니다.

 

  심도를 많이 주기 위해서 카메라를 밖에 없습니다. 심도는 아웃포커싱을 말하는 건데 핸드폰 카메라는 심도효과가 한계가 있고심도 효과는 시네마틱한 효과를 더해주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들이 과한 심도 효과를 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카메라를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카메라를 사서는 안됩니다. 카메라를 다룰 있게 충분히 연습을 해야 합니다. 연습하기 가장 좋은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노출, 조리개 조정, ios 조정, 화각 연습, 다양한 연습 등등을 충분히 하시고 카메라를 사셔야 카메라를 사고 조작법에 익숙해서 금방 사용하실 있을 겁니다. 이런 경험하지 않고 넘어갈 경우에 카메라가 어렵게 느껴지고 밖에 몇번 나가서 촬영하고 어느 구석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전에 회사 최고 결정권자는 이미 sony a7m3라는 카메라가 있는 상황에서 서브 카메라 sony a6400 사왔습니다. 장비욕심이면서 투캠 촬영을 하고 싶다는 핑계로 말이죠. 하지만 결정적으로 투캠을 사용할 있는 콘텐츠도 환경도 여건도 그 어떤 것도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서브 카메라는 어떻게 됐을까요? 150만원으로 카메라 바디, 번들렌즈, 셀카봉 사고도 모자라 70만원 주고 렌즈 하나 샀는데 사용 빈도는 8개월 동안 8번정도 사용했습니다. 카메라는 사용하는 이유가 분명하게 있지 않는다면 이렇게 전에 회사처럼 고가 장비를 두고도 쓰지 않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색교정과 색보정 단계를 거치는 과정입니다.

 

  영상을 가볍게 만들겠다고 생각하시면 굳이 카메라를 필요가 없습니다. 카메라 사는 말고 편집에 관련된 프로그램이나 lut(색감 필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등을 사는 추천드립니다. 촬영이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편집을 배워서 색교정, 색보정. 마스크 활용, 스피드 램핑, 트랜지션 등등을 연습해서 나은 결과물을 만드는 훨씬 중요합니다

 

 저런 감성 넘치는 브이로그, 엄청난 여행 영상은 촬영본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편집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런 감각적인 편집을 모른다면 좋은 카메라를 사도 저런 영상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편집을 먼저 배우면 촬영 이쁜 각도를 감각적으로 있고 편집의 전반적인 흐름 구성, 촬영의 콘셉, 음악 선택 등등 다양한 것들을 많이 배울 있기 때문에 촬영 보다는 편집을 먼저 해보는 추천 드립니다. 

 

 정리하자면 촬영하는 도구는 콘텐츠를 창출해 내는 부속품이지 절대 주가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콘텐츠의 내용이 상업적인 곳에 납품해야 하는 콘텐츠가 아닌 이상 그리고 이것을 업으로 아니면 카메라를 사는 생각을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는 좋겠습니다.